newxelle   1년 전

자료구조 알고리즘 학문 자체를 배우는건 나름 재밌어요. 언어 배우는것도 나쁘지않고요.

유튜브 보면서 따라하는것도 재밌고 디버깅 하면서 오류 찾아가는 재미는 있는데 무에서 유를 만드는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프로젝트 할 때도 대충 틀만 잡히면 분석하고 더해가고 수정하고 더 효율적으로 깔끔하게 완성시키는건 좋아하지만 그 처음 틀을 만드는게 문제예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감도 안오고 그러네요. 그러다보니까 코딩 문제 푸는것도 너무 재미없어요. 백준 문제 하기 싫어서 하루에 2개 이상 풀지를 못하겠어요.

이거 점점 노력하고 하다보면 괜찮아질까요?

nnx   1년 전

제 생각에는 문제의 뜻을 파악하는 걸 우선으로 두고 틀을 잡으려고 하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게요.

KOI 2022 1차 대회 초등부 1번 빵 (25377, Bronze 4)

KOI 빵은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빵은 맛있을 뿐 아니라, 안에 프로그래밍에 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힌트가 담겨 있어서 매우 인기가 높다.

이렇게 인기가 높기 때문에, 사람들은 KOI 빵이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모두 사 간다. KOI 빵을 사려면 빵이 오기 전에 가게에 가서 기다리고 있거나, 빵이 오는 순간에 정확히 맞추어 와야 한다.

N개의 가게가 있고, 현재 위치에서 이 가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KOI 빵이 이 가게에 들어올 때까지 남은 시간이 각각 주어진다. 빵이 가게에 도착하는 순간이나 도착하기 전에 가게에 갈 수 있으면 KOI 빵을 살 수 있고, 빵이 도착한 이후에 가게에 가면 이미 늦어서 빵이 없다.

첫 번째 줄에 가게의 수 N이 주어진다.

두 번째 줄부터 N개의 줄에 걸쳐, 한 줄에 하나씩 현재 위치에서 가게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 A와, 현재 시점에서 빵이 들어올 때까지 시간 B가 공백을 사이에 두고 주어진다.

현재 시점에서 빵을 구하는 데 걸리는 최소 시간을 출력한다.

(코드 복붙을 방지하기 위해 조건 하나를 지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빵이 도착하고 나서 도착하기 전에 가게에 도착하면 안 되기 때문에 A가 B보다 작거나 같아야 되고, 그런 가게들 중에 빵의 도착 시간(B)이 가장 짧은 가게의 B 값을 출력하면 됩니다.

*제가 작성한 코드에 실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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