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에 투표합니다.
항상 보여주도록 하면 데이터가 이상한것 같다는 초심자들의 글이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jroh0315 뒤에 남겨주신 말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startlink 모든 문제에 대해서 검증 코드를 짜는 일이 절대 쉬운 일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BOJ Stack에 권한이 있는 사람 (더 넓게 보자면, 밸리데이터를 짜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BOJ 유저 전체에 비해 극히 소수일 것입니다. BOJ Stack을 경유하지 않고 검증 코드를 BOJ에서 작성하여 (풀이는 정해 그대로 작성하되 입력 시점에 데이터를 검증하도록 짜인 코드가 AC Verdict를 받음을 확인하여)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다면 더 넓은 집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 논점에 있어 다소 연관성이 떨어지는 주장이었을 수 있으나, 충분히 검토할 만한 방식이라고 판단하여 적어 봅니다.
2에 투표합니다.
논제와는 별개로, 어떤 문제(특히 푼 사람이 매우 적은 상태로 오랫동안 남아 있는 문제)가 적어도 입력 데이터는 멀쩡한지 알고 싶어서 이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도 일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반 사용자가 데이터 검증에 관여할 수 없다면, 의심되는 문제에 데이터 검증을 요청하는 절차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심되는 문제에 대해서 데이터 검증 요청은 이미 지금도 게시판을 통해서 요청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기여를 받는 것도 좋지만, 현재는 계획이 없을뿐 미래엔 받을 수도 있습니다.
현재 데이터 검증 코드는 심심할때 또는 데이터 추가 요청을 처리할때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여를 받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검증하고, 반영하는 등을 할 인력과 시간이 없습니다.
입력 데이터 검증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출력 데이터가 맞는지와는 별개입니다.
@doju 님이 두 번째로 말씀하신것 때문에 저는 보여줄 생각이 없습니다.
제 의견은 2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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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link 11달 전 3
안녕하세요.
입력 데이터 검증 시스템이 생긴지 꽤 지났고,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총 6325개의 문제에 입력 데이터 검증 코드가 있습니다.
이 정보를 [성공], [스페셜 저지] 처럼 보여주는 것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BOJ 대회는 검증 코드가 필수지만, 기타 다른 출처의 문제는 거의 다 제가 심심할때 작성해서 그 수가 채점 가능한 문제의 수에 비하면 많이 적습니다.
혹시 이 정보를 보여줬을때, 데이터 검증 표시가 없으면 입력 데이터가 틀렸다는 의미로 보일까봐 걱정되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