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타임 에러 메시지는 stderr를 통해 출력되기 때문에 이를 알려주면 그쪽으로 디버깅 메시지를 임의로 내보낼 수 있어서 안 된다고 하고요.
틀린 케이스를 알려준다고 하면 많은 테스트를 통해 결과적으로 모든 케이스를 유출하고 알고리즘의 정확성이 아닌 강제 예외 처리로도 정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생각은 아니라고 보입니다.
새로 시작하시는 경우에는 멘땅에 헤딩하지 마시고, 여러 가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문제부터 해보시길.. 예를 들어, 출처가 있는 문제들(acm-icpc 나 olympiad 등)은 tc 가 공개된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 풀고 나면 문제 공개되어 있는 답안이나 문제 출제자가 작성한 솔루션(코드나 문서)을 보셔도 되고요... appa 님이 추천한 문제는는 USACO 와 하나 더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Youtube 세미나 동영상이 내려가서...)
http://gooddaytocode.blogspot....
http://gooddaytocode.blogspot....
4년 전에 울 학교에서 문제해결 수업을 들었을 때 도블렛으로 했었는데요.
도블렛도 좋은 사이트긴 합니다만.. 틀린 테케를 볼 수 있다는 건 그다지.. 좋은 건 아닌 거 같네요.
그 때는 틀린 테케를 찾으려는 노력을 별로 하지 않았으니까요.
알고리즘 공부는 되었을지 몰라도.. 그 외의 건 글쎄요.. 공부가 안 되었던 거 같네요.
내 풀이가 틀렸을 때 왜 틀렸지? 반례가 무엇일까? 다른 방법으로는 어떻게 풀까?
이렇게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야 하는데..
그런 걸 없애버리고, 단순히 풀이만 외우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겨야지. 그러면..
학교에서 학점 따는데는 수월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글쎄요. 그 외의 것에 대해서는.. soso..
작은 테케에 대해서 보여주되
일부만 보여주는 것까지는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만.. 그 외에는 별론거 같네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해야 합니다.
panteoniq 6년 전 29
런타임 에러의 경우는 왜 런타임 에러가 발생했는지를, (정의된 배열의 길이를 초과했다, 스택오버플로우다 등등)
틀렸다고 하면 그 틀린 케이스라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봤을 땐 정말로 맞는 것 같고 질문과 답변에 올라온 반례를 넣어봐도 모두 맞는데
계속 틀리다고 하면 도대체 어디에서 틀렸는지 감도 안 잡히고 질문 올려서 답변이 달릴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작성한 코드에 어떤 입력값을 넣었더니 틀린 값이 나왔다 이것만큼은 좀 알려주셨으면 하는데, 제 의견이 이상한가요?
그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