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에서는 정수에대해 정의하고있고 입력은 그중 자연수의 경우에만 특화시켰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아닐 것 같습니다. 문제랑 입력이 다르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문제에서 나와 있는 정수 계산이 수학적 이론을 나타내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정수라고 고집할 이유가 없어요.

문제 부분에서 고치는 게 맞을 거에요 입력에서 자연수라고 했는데, 문제에서는 정수라고 표현을 했으니까요

어쨋든 문제와 입력의 표현이 같으면 되는 거에요. 문제에서 정수라고 했으면 입력에서도 정수, 자연수라고 했으면 입력에서도 자연수라고 해야 합니다.

자연수라고 하면 세 가지 연산에 대해서 닫혀 있지 않아 특수한 경우에 대해서 재정의를 해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런 귀찮음을 피하기 위해 그런 것 같네요. 디스크립션에 정수라고 적혀있다고 해서 전혀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eric00513 @dbfldkfdbgml

1에서 1을 빼는 경우 0이 되어 닫혀 있지 않겠지요. 새로운 논거이긴 한데 꼭 닫혀 있어야 할 필요를 못 느끼겠고, 닫혀 있지 않다고 하여 자연수 입력의 경우를 정수 입력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귀찮은 것도 좋은 문제를 만들기 위한 노력 아닐까요. 물론 바나나 말씀대로 "문제될 것은 없어보"이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문제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좀 짚어보고자 했습니다.

디스크립션을 만약 "자연수"라고 고칠 경우 세 가지 연산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수에 대해 닫혀있지 않게 될 수 있으며, 이것은 곧 세 가지 연산을 사용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세 가지 연산은 자연수에 대해서 정의하였습니다.) 디스크립션에 정수라고 적어서 생기는 문제보다 훨씬 더 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은데 " 꼭 닫혀 있어야 할 필요를 못 느끼겠고"라는 말씀은 오히려 문제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지양해야 할 부분 아닐까요? 만약 dbfldkfdbgml님 말씀대로 문제의 완결성을 높히고자 한다면 입력 부분에서 1보다 ... 작거나 같은 정수 N이 주어진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마지막 논의가 필요 없다고 느낍니다. 자연수 집합은 이미 정수 집합의 부분집합이기(일반적으로 -- 좀 더 수학적인 해석은 서로 골치아파질 수 있으니 생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때문에 자연수가 주어지면 정수에서 정의된 연산들을 사용할 수 있고, 이는 곧 문제에 모호하거나 잘못 해석할 여지가 있는 표현이 없다는 뜻입니다. 또, 전술했던 것처럼 자연수 집합은 정수 집합의 부분집합이기 때문에 전혀 어색한 표현도 아닙니다. 글을 읽는 사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입력으로 주어지는 자연수에도 정수에서 정의되는 연산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미, 화용론적으로도 어색한 표현이 아니기 때문에 이 자체로도 디스크립션을 수정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연수 ->  1보다 작거나 같은 정수 N으로 수정 부탁합니다로 고쳤습니다!

전혀 고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