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kyquit   4년 전

안녕하세요 요즘 알고리즘에 재미를 붙여 문제를 풀이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지금까지 푼 문제들은 자료구조 기반 문제와 문자열, 탐색 등등 인데요.

이러한 기법(스택, 큐, DFS, BFS 등등)을 구현하는 것은 쉽진 않지만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그치만 특정 문제를 보고 아 이건 스택을 써야지, 아 이건 BFS 문제구나 하는 것이 전혀 떠오르지 않습니다.

제가 많은 문제를 접하지 못해서일까요?

제 식대로 문제를 풀이하고 샘플데이터를 넣어보고 정상작동하면 채점을 돌려봅니다. 그러다 안되면 1시간 쯤 더 고민하다가

'백준 N번' 구글에 검색을 해봅니다. 그 때 아차 싶습니다. '아 동작과정을 보니까 스택이 적절하긴 하네', '엥 이게 BFS라고?'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료구조의 이해가 정확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문제를 보고 이러한 기법을 적용시켜야 겠구나 하는 능력을 기르고 싶습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방법밖에 없을까요? 알고리즘을 공부할 때 제가 고민하는 게 가장 어려운 거 같아 질문드려 봅니다.

herdson   4년 전

아는 만큼, 푸는 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급 DP는 많이 풀어도 희망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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