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hulia   4년 전

이젠 코드 설명하기도 힘듭니다... 출제진의 설명을 듣고 그대로 짰지만 틀렸습니다..ㅠㅠ

코드중에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자면..

wahaha는 현재 제가 "틀렸습니다"를 받고 있는 코드에서는 수행되지 않는 부분을 나타냅니다.

만약 제 코드에 오류가 있다면, 그 부분은 wahaha가 없는 부분이 될 것입니다.(ex:AE나 AR 명령어가 없는 데이터이므로 이 부분을 고쳐도 의미가 없습니다.)

wahaha_force는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데이터나 제 알고리즘이 잘못된 경우가 아닌 이상 도달하지 않는 곳으로, 무조건 RTE가 나야하는 곳입니다.


나름 디버깅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이 문제를 만나고나서는 자신감이 뚝 떨어졌습니다....

"맞았는데 왜 틀렸죠 빼액!" 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고있는 요즘입니다.

jh05013   4년 전

디스크립션이 불충분한 문제에 이 정도의 정성을 쏟으시다니... ㄷㄷ

pichulia   4년 전

문제를 내보면 느끼는거지만 사람 생각이라는게 보통 거기서 거기입니다.ㅋㅋㅋ


그래서 해석의 여지가 많아봤자 유한가지이기 때문에 그 유한번의 테스트를 하면 반드시 정답이 나오게 되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답이 된 코드를 토대로 '니 디스크립션 이상해!' 라고 공격할 수 있었죠.


이 친구같은 경우는 특이하게 '정답자가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데이터가 잘못됐다'고 우기기 어렵고 따라서 사전준비(??)를 많이 해놔야하는 문제입니다.ㅋㅋㅋ


개인적으로 디버깅 공부 및 인생공부(?!)와 사회공학 공부(??!!)한다는 느낌으로 파고들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에는 안좋은듯 합니다.

pichulia   4년 전

그리고 결국 데이터가 잘못됐습니다(...)

lomotos10   4년 전

기승전 데이터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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