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hter   1년 전

제목: 미야비 선생의 지구 침략 일지

문제:

쿼크고 제국 원정군은 지구 침략을 꾀하는 악의 조직이다.이들은 침략자의 전통에 따라 일본 도쿄 주변을 타깃으로 매주 1명의 페이스로 괴인을 계속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인류전대 어스파이브"라고 자칭하는 5명의 전사가 나타나, 거리에서 날뛰던 괴인은 깨끗이 쓰러져 버리는 것이었다.

"왈자드 스루(지구명 : 미나모토 미야비)"는 그런 현 상황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는 콰크고 제국 원정군의 여간부다. 그는 매주 패배로부터 아무것도 배우려 하지 않는 사령관과 어딘가 어긋난 발명을 반복하는 천재 과학자들 밑에서 골치 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다음 작전은 흡혈괴인 드라큘러스를 일본으로 보내는 것으로 결정됐다. 드라큘러스는 피를 마신 인간을 드라큘러스로 바꿔버리는 가공할 괴인이다. 드라큘러스에 피를 빨린 인간 또한 다른 인간의 피를 빨아들여 동료의 드라큘러스를 늘려간다. 이렇게 지구 전역을 드라큘러스로 가득 채우려는 작전이다.

이를 들은 왈자드는 이내 깨달았다. 이 작전은 유치원 버스 납치 같은 평소 하던 얄팍한 작전과 사연이 다르다. 저 무능한 사령관이 제안한 것 치고는 드물게, 정말로 지구를 정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배배 게임의 기세는 무섭다. 지상에 내린 드라큘러스는 순식간에 동료 수를 늘려갔다. 이대로 가면 지구 침략은 코앞이라고 생각됐다. 하지만 그 순간 왈자드의 뇌리를, 강렬하게 싫은 예감이 스쳐지나갔다. 설마, 이 괴인, 오리지널이 쓰러지면 동료도 전멸하는 일은 아니겠지?

황급히 드라큘러스를 설계 개발한 과학자를 캐물었더니 역시 왈자드가 우려했던 대로였다 .오리지널 드라큘러스가 당하면 피를 빨린 인간은 모두 원래대로 돌아가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젠장, 어떻게 그런 쓸데없는 기능을 만든거야!

왈자드는 개발 담당자에게 플라잉 니킥을 시전했고, 곧바로 오리지널 회수 작업에 착수했다. 아무리 오리지널과 가짜는 겉모습이 똑같다고 해도 이대로라면 달려온 어스파이브에게 무슨 이유로 오리지널을 간파당해 패배할 것이 뻔하다.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드라큘러스화된 인간의 무게는 모두 같지만 오리지널 드라큘러스는 그보다 조금 무거운 것 같다. 그렇다면 양팔 저울만 쓰면 오리지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어스파이브가 나타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오리지널 드라큘러스를 찾아 회수해야 한다.

입력:

첫 줄에는 정수 N(2<=N<=2,000,000,000)이 적혀 있다. 이는 오리지널과 가짜를 합친 드라큘러스 수를 나타낸다.

출력:

저울만 이용해 N체의 드라큘러스 중 한 구의 오리지널을 찾으려면 최악의 경우라도 양팔 저울만 몇 번 쓰면 충분할까. 최소값을 출력하라. 다만 양팔저울에는 눈금이 없다.

sait2000   1년 전

원작을 확인하고 왔는데 여간부 지구 이름이 源가 성이고 雅가 이름이라서 미나모토 미야비 라고 읽는 거 같아요 아마도... 발음이 안 적혀있어서 모르겠네요

https://ja.wikipedia.org/wiki/%E9%9B%85_(%E6%9B%96%E6%98%A7%E3%81%95%E5%9B%9E%E9%81%BF)

https://en.wikipedia.org/wiki/Miyabi_(given_name)

https://ja.wikipedia.org/wiki/%E6%BA%90

sait2000   1년 전

입력 범위가 20억 까지인데 번역에 200만으로 잘못 되어있네요

lighter   1년 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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