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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문제 해결(Problem Solving) 능력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여러 사이트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Baekjoon Online Judge와 아주대학교 알고리즘 소학회 A.N.S.I.에서 관리하는 Lavida Online Judge와 같은 국내 온라인 채점 사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인이 모여 (비)정기적으로 대회를 치르는 Codeforces나 TopCoder 등 다양한 특색의 사이트가 존재한다.

온라인 게임에서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ID를 사용하듯, 이러한 알고리즘 사이트들에서도 ID를 사용한다. 여러 알고리즘 사이트에서 동일한 ID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 ID는 핸들(Handle)이라고도 불린다. 대화에서도 유저의 본명보다 핸들이 등장할 때가 종종 있으며, 유명한 유저의 핸들은 대명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상민이는 알고리즘 사이트와 대회장 등에서 'qilip'라는 귀엽고 대칭성마저 완벽한 핸들을 사용한다. 하지만 상민이에게는 말 못할 고민이 있는데, 바로 남들이 자신의 핸들을 자꾸 헷갈린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현정이는 상민이의 핸들을 'q'로 시작하고 'p'로 끝나는 것만 기억하며 'qp'라고 부른다. 'quilip'까지는 헷갈릴 수 있지만 'qp'라니,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당한 상민이는 어떻게든 현정이에게 자신의 핸들을 각인시키고 싶다.

현정이는 사람의 이름과 사람을 매칭시키는 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어떤 핸들이 자신이 아는 핸들 중 사전 순으로 몇 번째인지 기억하는 쓸데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해 상민이는 현정이가 아는 핸들 목록 중 자신이 몇 번째인지를 알아내어 앞으로 번호를 붙여 다니려고 한다. 정체성을 지키고 싶은 상민이를 위해 현정이의 어지러운 머리속에서 임의의 순서를 가지는 핸들을 찾아보자.

입력

첫 줄에 현정이가 기억하고 있는 핸들의 개수 N과 I(1 ≤ I, N ≤ 100)이 주어진다. 이후 N개의 줄에 걸쳐 현정이 기억하는 핸들이 무작위 순서로 주어진다. 모든 핸들은 영어 소문자와 숫자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길이는 20보다 짧거나 같다. 입력되는 핸들 중 완전히 같은 핸들은 없음이 보장된다.

출력

현정이가 기억하고 있는 핸들 중 사전 순으로 I번째인 핸들을 한 줄에 출력한다.

이 문제에서 정의하는 사전 순이란 숫자가 알파벳보다 먼저이며, 숫자는 작을 수일수록 먼저이고, 알파벳은 순서가 빠를수록 먼저이다. 또한 'abcd'와 'abc' 같이 어떤 한 문자열이 다른 문자열의 접두사가 될 때에는 길이가 더 짧은 쪽이 먼저이다.

예제 입력 1

4 1
acka1357
spectaclehong
mitslll
luke0201

예제 출력 1

acka1357

예제 입력 2

9 7
tourist
petr
qilip
won0114
hmy3743
jujh97
hjhj97
bio8641
kangjieun9843

예제 출력 2

qilip

출처

University > 아주대학교 > 2018 Ajou Programming Contest > Practice B번

  • 문제를 만든 사람: Acka
  • 문제의 오타를 찾은 사람: eric0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