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63번 - 우유가 넘어지면?

유머 감각이 뛰어난 성원이는 매일 재미있는 농담을 준비한다. 오늘 준비한 농담은 바로 이것이다.

우유가 넘어질 때 뭐라고 하게? 답은 "아야"! 깔깔!

친구들의 반응이 심드렁하자, 성원이는 해설을 덧붙였다.

"우유"가 세로로 적혀 있는 상자를 왼쪽으로 툭 넘어뜨리면 "아야"가 되잖아? 이게 마치 우유가 넘어져서 아파하는 것 같다는 점이 웃음 포인트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이 웃지 않자, 성원이는 친구들이 공간지각력이 부족해 상자를 넘어뜨리는 모습을 상상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상자를 넘어뜨리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결과를 보여주기로 했다.

성원이는 상자에 "우유"가 아니라 다른 그림이 그려져 있어도 프로그램이 잘 동작하기를 원한다. 성원이는 상자의 면을 격자로 나누고 각 칸에 아래 문자들 중 하나를 그려 넣는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다.

그러나 성원이는 내일의 농담을 생각하느라 프로그램을 만들 시간이 없다. 성원이 대신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자.

첫 줄에 그림의 세로 길이와 가로 길이를 의미하는 정수 N과 M(1 ≤ N, M ≤ 100)이 주어진다.

다음 N개의 줄에 걸쳐 그림의 각 줄을 의미하는 M글자의 문자열이 하나씩 주어진다. 문자열은 공백을 포함하지 않으며 위의 표에 주어진 문자로만 이루어져 있음이 보장된다.

M개의 줄에 걸쳐 입력된 그림을 왼쪽으로 넘어뜨렸을 때의 결과를 출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