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tori   5시간 전

백준 온라인저지는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이 될 때까지 PS에 대해 문외한이었던 저를 구원해준 사이트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이 사이트 덕분에 사람구실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코딩테스트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PS에 재미를 붙이고 언젠가 다이아, 루비가 되는 날을 꿈꾸며 문제를 풀어오다가 서비스 종료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가슴이 아팠습니다.

마치 오래된 친구를 떠나보내듯이 공지가 올라온 이후로 종일 싱숭생숭했습니다. 현실부정도 하고 때늦은 만우절 농담일까 기대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떠나는 친구를 보내주는 것도, 가슴이 아파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도 백준이 저에게 가르쳐주는 하나의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아쉬움을 넣어두고, 그 동안 이렇게 좋은 사이트를 운영해온 백준님께 감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의 컴퓨터 공학계에 끼친 영향력이 가장 큰 개인이 백준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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