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i는 문자열을 정수로 바꾸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문자열은 시작점과 널 문자를 통해 길이가 정의됩니다.

하지만 %c는 문자열이 아닌 문자를 입력받는 서식이고, 문자는 그 문자만을 저장할 뿐 널 문자를 따로 저장해주지 않습니다.

끝을 나타내는 표식이 없으므로 atoi는 어디까지를 변환해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궁금증이 풀렸네요. 항상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char에서 int로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48을 빼면 됩니다!

그건 단일 문자를 수로 바꾸는 방법이고, 여러 자릿수를 한 번에 바꾸는 데에는 atoi가 좋습니다. 물론, atoi가 하는 일 자체가 한 문자씩 그렇게 변환하고 10을 곱하고 더하는 방식이죠.

그리고 48이라고 직접적인 값을 쓰는 것은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48은 아스키 코드에서만 동작하는 값인데 이는 C 표준에서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가독성도 해칩니다. '0' 이라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A라는 문자는 65라고 쓰지 말고 'A'라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아하 %c만 보고 넘어갔더니 실수를 했네요.

그리고 atoi와 itoa는 표준 함수가 아니어서 작동하지 않는 것 아니었나요? 저는 sscanf를 사용합니다.

itoa는 표준이 아니지만, atoi는 표준이 맞습니다.

http://en.cppreference.com/w/c...

그리고 단순히 atoi로 할 수 있는 작업이라면, 성능 면에서 sscanf보다는 atoi가 훨씬 빠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