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어려운 문제네요.. ㅋㅋ

3012번 같은 건 BFS로 치환하기 힘들지만, 1126 같이 뭔가 BFS로 치환 가능할 거 같다. 그러면 그걸로도 건드려 보는 건 나쁘지 않아요.

그리고 저 두 문제는 머리를 좀 잘 써야 해요. 1126 같은 건 그냥 깡으로 상태 세우면 힘들고.. 그러네요.

저도 문득 생각해 보니

DP로 못 풀어서 다른 알고리즘으로 치환해서 푼 문제가 상당수 되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SCCC 겨울 방학 스터디 때

그리디랑 DP1가 저번주였을 건데. 그 때 저하고 강사님이 뽑은 게

26개 x 3set긴 했어요. 사실 뽑은 것 중에 뒤에 있는 것들은 기존 회원분들을 위해서 난이도를 높인 문제긴 했어요. 그래서 coci 5번, 6번을 뽑은 건

저 세 문제가 Tracking이나, bit가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아마 백준 강의 커리에도

상태 2개나 3개 세워서 푸는 유형일 겁니다만.. 어렵게 나오면 저것보다 어렵게 나오는 건 맞는 말인 거 같아요. DP나 그리디나.

어떤 알고리즘이던지 간에 어렵게 내면 끝도 없으니까요. ㅎㅎ;;

ex.

https://www.acmicpc.net/proble...

https://www.acmicpc.net/proble...

https://www.acmicpc.net/proble...

https://www.acmicpc.net/proble...

저 문제들 중에서 제 블로그에 그림 20장 넘게 올려가면서 설명한 것도 있는 거 같긴 하네요.

지금 저것들이 너무 어렵다고 너무 좌절하실 필요는 없어요. 정 고민하다가 모르겠으면 풀이를 보고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해 보고.

몇 달 뒤에 다시 풀어보시고. 그러면 되는 거죠.. 머. 지금 안 풀리신다고 너무 고민하실 거 없고요.

질문 주신 두 문제는 난이도가 꽤 있는 것들이에요. 저런 것들을 20분, 30분만에 풀면.. ㅎㄷㄷ하신 거에요.

양치기도 해 보시고, 많이 푸시다 보면 언젠가는 푸실 거 같아요. 화이팅~

ps.

어떤 알고리즘을 안 보고 짜면서 

응용할 수 있을 정도가 되려면 100개 정도는 풀어야 되어요. 이건 사람마다 다를 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습득력이 느린 편이라서, 그 정도 걸린 거 같네요.

세그 트리. 처음에 안 보고 못 짰습니다. 변형 하는 것도 꽤 오래 걸렸어요.

제가 배운 건 구간합 세그인데. 구간 Max를 구하라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이런 상황이였지요.

풀다 보니까 팀노트 없이도 3분만에 짤 수 있게 되었어요. 100개 정도 풀어보고..

구현을 수백번 해 보니까요. 물론 못 푸는 것도 많지만.. 세그 트리 코드를 보고 이해를 못 했던 제가

팀노트를 안 보고 ?분만에 짜는 건.. 

?분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뭐든. 많이 풀어보시는 게 답인 듯 싶어요. 이건 DP나 그리디도 예외가 아닙니다.

와 진짜.. 친절하고 정성스런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문제 풀이수도 적고 하니.. 좌절하지 않고 계속 많은 문제들을 접해면서 어려운 문제에도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