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이는 각도기와 자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각을 알고 있고, 두 각을 합하거나 빼서 새로운 각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 창영이는 각도기와 자를 이용하여 최초로 만들 수 있는 각도가 있고, 만든 두 각을 합하거나 빼서 새로운 각도를 만들 수 있다. 

"두 각을 합하거나 빼서 새로운 각을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라는 표현에서 처음에 알고 있는 각도가 아닌 새로 만들어진 각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 (ex: 30, 70이 주어질 때 최초로 아는 70과 30을 이용하여 40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들어진 40과 30을 이용하여 10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명시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원문에도 이러한 표현이 명시적으로 나타나있습니다.

Mirko knows how to construct some angles using the straightedge and compass and knows how to subtract and add any two angels he constructs.

PS: 지금 보니 워문에도 오타가 있네요 angels를 angles로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