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를 하나도 선택하지 않았을 때 합은 뭐냐?"라는 논란을 피하기 위한 장치일 뿐입니다. 만일 그걸 0이라고 생각하고 문제에서 0이 입력으로 주어질 수 있다면 0에 대한 예외 처리를 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선택하지 않은 경우의 수"를 하나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 문제에 d라는 글자는 없습니다.

이 문제의 입력은 11보다작은 양수입니다.

어디서 뭘 보고 오신건지 모르겠지만... d[n]은 계산과정을 통해 구한 값이고 그 값이 우연찮게 문제에서 구하려는 값과 똑같을 뿐입니다.

즉 d[0]이 수를 하나 이상 사용해서 0을 나타내는 방법의 수를 의미하는게 아니고 d[n]도 수를 하나 이상 사용해서 n을 나타내는 방법의 수를 의미하는게 아닙니다. d[n] 그 자체는 그저 점화식일 뿐이고, 하나 이상의 수를 사용해서 n을 나타내는 방법의 수가 우연찮게 n>0일 때 d[n]과 일치할 뿐입니다. 그러니 d[0]=1이여도 문제가 없고 d[0]=19372771여도 점화식의 형태에 따라선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푸는 것에서 나온 것을 문제의 내용에 곂쳐서 제가 생각을 했던 거군요!!!  

덧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개안한 느낌이에요. 상냥하신 분들 감사합니다.